야구 중간계투요원 (롱맨, 미들맨, 셋업맨) 역할은?

 

야구 중간계투요원 (롱맨, 미들맨, 셋업맨) 역할은?

 

야구 초보 탈출!!

중간계투(롱맨, 미들맨, 셋업맨)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야구에서 처음부터 나오는 투수를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가 난조가 와서 다음 나오는 투수를 “중간계투요원”이라고 합니다.

"중간계투"를 다른 말로는 “불펜대기투수”라고도 합니다.

 

 

 

 

 

중간계투를 다시 나눠보면 롱맨, 미들맨, 셋업맨으로 나뉩니다.

 

 롱맨 (=롱릴리프)

롱맨은 선발투수가 초반부터 무너진 경우 나오는 투수입니다. 롱맨은 이닝 수를 길게 던지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1회부터 선발투수가 무너진 경우 롱맨이 나와 긴 이닝을 책임지는 것이지요.)

 

 미들맨 (=미들릴리프)

미들맨은 선발투수가 무너진 이후 2이닝~4이닝 정도 던지는 투수입니다.

 

 셋업맨

셋업맨(set up man)은 9회 마무리 전에 나오는 투수로 7~8회를 막아주는 투수를 말합니다.

마무리투수가 나오기 바로 전 투수가 셋업맨으로 생각하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