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문화 찬반 논란

 

개고기 문화 찬반 논란

 

무더운 여름철 복날이 오면.. 우리나라에서는 보양식품으로 개고기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복날이 떠오르는 '개고기 논란'!! 한쪽에서는 잔인하고 혐오스럽다고 하고, 반대쪽에서는 한국고유음식문화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번 시간에는 개고기 문화에 대한 찬반 의견을 알아보겠습니다.

 

 

 

개고기 문화 찬성

① 서방에서 우리나라 개고기 식용 문화에 관련해 협오스럽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스위스 사람들은 고양이를 식용으로 하고 있기도 하고, 프랑스에서는 달팽이요리나 개구리 뒷다리 요리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개를 식용하는 것은 문화 상대주의로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② 개고기를 먹는 것은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는 것과 별 차이가 나지 않고, 또한 개고기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개고기 문화 반대

① 개고기 문화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이미지를 실추시킵니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도 개고기를 먹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때는 먹고살기 힘들어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그랬고, 지금은 개고기를 굳이 먹지 않아도 삼계탕, 소고기, 장어 등의 다른 보양식을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② 개는 오래 전부터 인간과 가장 가깝고 충성스러운 동물로 인간에게 이로운 동물이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