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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찬반 논란

 

최근 "노키즈존"이라고 해서 영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출입을 금지하는 식당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식당에 가보면 영유아들이 시끄럽게 울거나 여기저기 뛰어다녀 시끌벅적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애들이니깐 그럴 수도 있지라고 대수롭게 않게 여기고 있는데요.. 반대로 시끄러운 애들 때문에 즐거운 식사를 방해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키즈존에 대한 찬성, 반대 의견을 알아보겠습니다.

 

 

 

 

1. 노키즈존 찬성

 

식당에서 식사할 때 영유아가 시끄럽게 울거나 테이블 사이로 뛰어다녀 소란을 피울 경우 옆에 있는 손님들이 즐겁게 식사를 할 수가 없다. 식당에 온 손님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권리가 있다.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뜨거운 그릇에 화상을 입거나 유리가 깨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영유아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키즈존은 필요하다.

 

 

2. 노키즈존 반대

 

영유아를 동반한 손님이라고 해서 식당 입장부터 거부당하는 것은 차별 받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노키즈존 식당이 증가하면 부모들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고, 저출산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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