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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용점수제 실시, 체크해야할 내용은?

 

 

202111일부터 그동안 사용하였던 신용등급제(1~10등급)를 폐지하고 신용점수제(1~1000)를 시행합니다.

 

신용등급제와 신용점수제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금융거래에서 대출 승인/ 대출 거절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꼭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신용점수제란, 그리고 체크할 내용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신용점수제란?

 

 

신용평가사(CB)는 신용등급 대신에 신용점수만 산정하여 금융사와 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들은 1~10등급이 아닌 1~1000점까지의 정교한 점수로 자신의 신용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용점수제의 실시, 체크할 내용은?

 

 

◇ 대출가능심사

 

그동안 신용등급 구간 내의 상위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 은행 대출 등에서 불이익을 받아왔습니다.

 

예를 들자면 신용등급 6등급이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했습니다.

 

, 6등급 상위점수와 하위점수가 모두 같은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6등급 상위점수의 사람은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신용점수제의 실시로 같은 6등급이라도 점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6등급 상위의 사람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있게 된 것입니다.

 

 

 

신용카드발급 기준 변경

 

기존에는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용점수제의 실시로 나이스신용평가 680점 이상이거나 코리아크레딧뷰로(KCB) 576점 이상이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서민금융상품 지원 대상 변경

 

서민금융상품의 지원 대상도 변경됩니다.

 

햇살론 등 서민금융 지원 대상은 NICE 744점 이하이거나 KCB 700점 이하로 변경되었습니다.

 

 

< 신용카드 발급 기준 및 햇살론 등의 서민금융상품의 변경 >

 

분류

전환 전(~’20.12.31)

전환 후(’21.1.1~)

신용카드발급 기준

6등급 이상

NICE : 680점 이상 or

KCB : 576점 이상

서민금융상품(햇살론 등) 지원 대상

6등급 이하

NICE : 744점 이하 or

KCB : 700점 이하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은?

 

 

공공요금 제때 납부하자

 

통신요금이나 도시가스요금 등의 공과금을 연체하지 않고 성실히 잘 납부해주면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잊어버리고 제때 납부하지 못한다면, 자동납부를 신청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신용카드 연체는 절대 NO!

 

신용카드 사용할 때는 편리하고 좋지만 만약 카드대금을 제때 내지 못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연체기간이 길어지면 신용등급이 8~9등급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도 꾸준히 사용하자.

 

과거에는 주로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신용평가에 많이 활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체크카드 사용 점수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즉, 체크카드를 꾸준히 사용해도 신용점수에 플러스가 된다는 것이지요.

 

신용카드 연체가 무섭다면 체크카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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