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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찬성, 반대 의견

 

체벌에 관한 찬반론은 오래전부터 논의되어지는 주제입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면서 간단한 지도나 훈계로 끝낼 수도 있지만, 간혹 학생지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체벌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체벌은 학생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사랑의 매'로 여길 수도 있지만

지나친 체벌은 학생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으로 부정적인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그럼 체벌의 찬성과 반대 의견을 간단하여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1. 체벌 찬성 의견

 

(1) 체벌은 '사랑의 매'

체벌은 '사랑의 매'로서 선생님은 학생이 미워서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더욱 잘되도록,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방법이다.

 

(2) 체벌은 학생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는 것이고, 학생에게 행동변화를 시키는데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3) 체벌은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자기규율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2. 체벌 반대 의견

 

(1) 교사의 체벌은 아동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로서 어떠한 이유에든지 절대로 체벌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2) 체벌은 학생에게 일시적으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하지만 학생의 체벌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3) 교사가 학생들에게 체벌을 하면 학생들은 교사를 증오하게 되고, 교사와 학생사이의 인간관계에는 사랑이 사라지고, 점점 신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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