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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일자리 찬반 의견입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란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전일제 근로자보다는 짧게 일하고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되고 차별이 없는 일자리를 일컫습니다.

 

2013년 정부는 '고용율 70% 로드맵'을 발표하여 고용율 증대를 목표로 하였고, 이를 위해 정부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찬성, 반대 의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찬성

 

여성 근로자의 경우를 보면 출산이나 육아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여성들이 원하는 시간만큼 일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임신이나 출산 그리고 육아 등의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퇴직 전에 점진적으로 퇴직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한 정년퇴직한 우수 인력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특정 시간이나 특정 요일에 업무가 많을 경우에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반대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일반적으로 불안정하고, 임금이 낮으며, 적합한 업무가 부족하다.

즉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저임금의 보조적인 일자리가 많기 때문에 대체로 저소득층의 사람들이 시간선택제 근로를 하고 있는 현실이다.

 

기업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늘리면 일자리 자체는 늘어나지만,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게 되어 청년실업률이 높아지게 된다. 그 이유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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