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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체벌 찬반의견입니다

 

학교 체벌은 학생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교사가 학생에게 때리거나 벌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학교 체벌을 사랑의 매라고 하여 교육수단으로 많이 활용하였고 비교적 관대하게 여기고 용인하는 풍토가 조성되어 왔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관련 조항이 개정되면서 현재 학교 체벌은 일절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학교 체벌에 관한 찬반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학교 체벌의 찬성과 반대의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학교 체벌 찬성

 

우리나라는 학급당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교사는 체벌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통솔할 수 있고, 규율이 유지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학교체벌은 학생을 올바로 계도하기 위한 교육적 행이이며 동시에 다수의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필요하다.

 

교사는 지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무엇이 나쁜 행동이고 좋은 행동인지 상과 벌을 줘서 학습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체벌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는 것이다.

 

 

 

 학교 체벌 반대

 

학생은 교사에게 인격적으로 대우 받을 의무가 있다. 학교체벌은 교사가 학생에게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행위이다.

 

교사에게 체벌을 자주 당한 한생들은 교사를 증오하고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 결과 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사랑과 존경심은 사라지고 교육적 효과도 거둘 수 없게 된다.

 

교사가 체벌을 자주 행하면 더욱 심화된다. 그리고 체벌이 심화되면 원래의 교육적 의미는 사라지고 폭력으로 비화될 우려가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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